이제니는 올 1월 미국 라스베가스와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며 10여일 간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관계자는 “매서운 칼바람에 서있기조차 힘든 라스베가스의 사막에서 촬영을 감행했다”며 “차가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세게 부는 탓에 잠시 촬영을 멈추고 5시간 동안 기다리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1월의 추운 날씨에 샤워 신다 보니 물이 눈에 들어가서 아플 정도 였다”며 “하지만 좋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1시간 넘게 진행됐고, 이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했다”고 후일담을 공개했다.
이번 누드 화보 속 그녀는 탄력 넘치는 바디라인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외모를 가꿔왔다는 그녀는 최근 MBC 예능 ‘세바퀴’에 출연해 박경림과 동갑이라고 밝혀 ‘원조 베이글녀’를 입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