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고메즈가 모델로 활동 중인 란제리 브랜드 다크엔젤(Dark Angel) 2010년 여름 시즌 신제품 화보를 공개했다.
다크엔젤이 제시카 고메즈와 함께 선보인 여름 신제품은 보다 세련되고 시크한 섹시 콘셉트를 추구한다. 시스루 블랙은 절제된 화려함 속에서 빛나는 여신을 모토로 핫피스 장식과 시스루한 느낌의 펄이 가미되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또 다른 다크엔젤을 만날 수 있다. 아쿠아 지브라는 썸머 트랜디 컬러인 민트 블루 컬러와 네이비 지브라가 어우려진 글램 섹시 디자인으로 섹시함을 강조한다. 비치 골드는 펄이 가미된 누드 골드 컬러와 골드 링 장식이 포인트로 해변가의 비키니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글래머러스한 V라인을 강조한다.
다크엔젤 디자이너는 “다크엔젤2010 핫 썸머 리미트드 에디션은 서양인 체형이 아닌 한국인 체형에 맞게 제작되어 심플하면서도 슈퍼볼륨의 아름다운 가슴라인을 표현하고자 하는 많은 국내 여성고객들의 수요와 기대에 적극 부응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시즌은 섹시함과 동시에 여성 내면에 있는 잠재된 수수함을 추구하고 세련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럽고 도발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